릴레이(relay)란? 그리고 그 사용법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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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전기 전자 공부
릴레이(relay)란 간단히 말해서 전자적 신호를 가해서 A회로를 B회로로 스위칭(바꿔주는) 회로입니다. 어떤 경우에 릴레이가 필요할까요? 두구두구.... 정답은! 파워 스위치(ex. ON/OFF 스위치)에 사용할 때 입니다! 보통 스위치는 많은 전류를 버틸 수 있게 설계하지 않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그리고 플라스틱이 아니라 금속 재질이 쓰일수록 버틸 수 있는 전류가 높아지지만 여기에도 한계는 있습니다. 그래서 스위치는 말 그대로 똑딱이의 스위치 역할만 하게 하는 것이고 회로를 바꿔주는 역할은 릴레이에 맡기는 것입니다. 물론 스위치가 버틸 수 있는 전류 내에서만 사용한다면 굳이 릴레이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의문이 생깁니다. 스위치를 그냥 많은 전류를 버틸 수 있게 설계하면 되는거 ..
로지테k810 배터리, 상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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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전기 전자 공부
나중을 위해서 적어둡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WOje1QWlMw&feature=emb_title
Capacitor(=콘덴서)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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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전기 전자 공부
캐패시터 = 콘덴서, 같은 말이예요. 캐패시터의 역할은 한마디로 "전기를 일정하게, 출렁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내보내기 위함" 입니다. 일시적으로 배터리에서 보내는 전압이 떨어져서 디바이스의 전원이 꺼질 위험에 쳐해도 배터리 -> 캐패시터 -> 디바이스 순으로 캐패시터에 충전된 전기가 우선적으로 나가기 때문에 디바이스는 안정적인 전기를 입력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캐패시터의 전기를 다 쓰고도 배터리의 전압이 제대로 안돌아오면 디바이스는 정상 작동을 하지 않겠죠. (캐패시터는 배터리가 아니기 때문에 아주 아주 극히 짧은 시간만을 버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캐패시터보다 훨씬 큰 용량인 슈퍼 캐패시터도 결국 짧은건 마찬가지) 극히 일시적으로 걸리는 전압의 출렁거림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