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스토리지와 파일 스토리지의 차이, 기본 디스크/동적 디스크, RAID

https://www.redhat.com/ko/topics/data-storage/file-block-object-storage

파일 스토리지, 블록 스토리지 또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참조하구

 

아주 쉽게 정리를 해보자.

블록 스토리지는 우리가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C 드라이브 등을 말한다.

Physical Drive를 블록 단위로 쪼개놓는거라고 할 수 있지.

-> 이 놈을 잘 관리하는게 운영체제의 역할이기도 하다.

왜? Main Memory는 용량이 작으니까 최근에 사용되지 않은 프로세스를 1) C 드라이브에 내려 놓을 때 쓰기도 하고(Swap-out)

2) 응용 프로그램들을 C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만 불러 쓸 때 쓰기도 하거든.

 

글구 하드 디스크에 있는 정보를 Main Memory에 Load를 해야하고, 그러려면 하드 디스크의 Physical Address와 Main Memory의 Logical Address를 Mapping하는 작업이 필요한거지.

 

그에 비해서, 파일 스토리지는 경로 단위로 파일을 관리한다.

파일 탐색기처럼 폴더 안에 파일이 들어있는식으로 관리를 하는거지.

논리적 계층구조를 지닌다 라고도 한당.

 

기본 디스크 vs 동적 디스크

기본 디스크 :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디스크

동적 디스크 : 여러 개의 Physical Disks가 하나의 Logical Disk로 구성된당.

 

기본 디스크는 동적 디스크로 바로 변환이 가능한데, 동적 디스크를 기본 디스크로 바꾸려면 포맷하고 해야한다.

그러니까 동적 디스크로 바꿀 때는 조심히 바꿔야겠지?

 

동적 디스크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Simple Volume  : 원래 쓰던 거

Span Volume (Linear Raid) : 여러 디스크를 이어 붙여서 하나의 논리적 디스크처럼 사용하는 것. 신뢰도가 1/2배

Stripe Volume (RAID 0) : 2개의 디스크에 번갈아가면서 동시에 저장(왜 번갈아라고 생각했지?)하는거.

생각해보니까 번갈아서 저장하는게 맞네. 어차피 데이터는 ㅁㅁㅁㅁㅁ 이렇게 일렬로 저장되어 있을 것 아냐.

그럼 이걸 A하나 B하나 나눠주는거거든.

운영체제 입장에서는 번갈아서 각 디스크에 데이터를 주는거고, 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마치 동시에 수행하는 것처럼 보이는거지.

 

하드 디스크의 bottleneck은 헤드가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속도에 달렸기 때문에 2개의 헤드가 움직이면 속도도 2배로 빨라진다.

대신에 한 디스크가 죽으면 데이터를 살릴 수 없고, 두 디스크의 용량이 같아야 한다. 1TB, 10TB 하드 디스크가 있으면, 10TB의 9TB는 못쓴다.

 

Mirror Volume (RAID 1) : 2개 디스크 미러링

RAID 5 : 한 개의 잉여 디스크 추가, 패리티 비트를 이용해 한 개의 디스크가 고장나도 복구할 수 있음.

단, 동시에 2개 이상의 디스크가 고장나면 복구 불가

최소 디스크 3개 이상 요구

RAID 6 : 두 개의 잉여 디스크 추가, Extended Hamming Code를 이용해 동시에 두 개의 디스크가 고장나도 복구할 수 있음

단, 동시에 3개 이상의 디스크가 고장나면 복구 불가

 

글구 두 개의 RAID를 동시에 묶어서 쓸 수도 있어.

RAID 10, RAID01은 다음과 같은데

RAID 01은 Disk1과 Disk3이 동시에 죽으면 모든 Volume이 다운돼. 근데 RAID 10은 정상 작동하지.

그리고 만약 RAID 01일 때, DISK1이 죽고 새로운 DISK를 꽂았다고 하자.

그러면 오른쪽 RAID 0 전체가 왼쪽 RAID 0에 복사 돼. 넘모 비효율적이지?

그래서 RAID10을 쓰는게 좋아.

 

https://hellowoori.tistory.com/53

[레이드(RAID) 개념 정리] RAID 0, RAID 1, RAID 01 vs RAID 10

요기도 참고하면 좋음 ㅎ